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보내며-cover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보내며

2024년 12월 회고록

Written by Given at2024.12.31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보내며

이번 년도는 엄청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다들 어떤 한 해를 보내셨나요? 저는 올해 정말 뜻 깊으면서 다사다난했는데요. 하나하나 짚어가며 되돌아 보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생각해보는 글을 작성해 볼려고 합니다.

결혼 💒

올해 가장 뜻 깊은 행사는 결혼이었습니다.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 앞으로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은 복 받은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런 행운이 저에게도 왔고 정신없이 지나갔지만 정말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신혼여행은 유럽으로 갔습니다. 프랑스 -> 스위스 -> 이탈리아 순으로 자유여행을 갔다왔는데 일정은 제 와이프가 짰습니다. 제가 알아본 일정은 효율과 감동이 없었나 봅니다. 전 열심히 내비 역할을 했지요. ㅎㅎ 이렇게 적으니 또 가고 싶습니다.

퇴사 🫡

저는 회사에 퍼블리셔로 취업을 했지만 앞으로 퍼블리셔의 영역은 더 줄어들고 프론트엔드라는 직군에 힘이 쏠릴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유는 React, Next, Vue 같은 SPA 프론트엔드 라이브러리나 프레임워크가 고도화 되고 있고 그에 따라 프론트엔드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고 퍼블리싱과 어느정도 연결되니 재밌었습니다. 무엇보다 사용자에게 직접적인 경험을 제공해주는 것은 프론트엔드라는 것이 가장 매력적이었습니다. 회사에서 틈틈히 공부하며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부족하면 직접 참여하며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렇게 2년 반이 지나는 동안 공부하며 회사에서 개발하는 경험에 새로움이 없고 정체되어 있다고 느껴져 점점 이직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급여가...

그럼 왜 이직이 아닌 퇴사를 했는가? 사실 이직을 많이 시도해 봤는데 안됐습니다... 서류 광탈⭐️ 저에게 부족한게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누구에게 조언 구할 사람도 없었죠. 발전은 없고 물 밀듯이 들어오는 업무도 스테레스였고 결정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잠시 쉬는시간 ✋

2년 8개월 회사에서 일했는데 다시 보니 3년을 채울걸 그랬나 조금 아쉽습니다. 그래도 휴가는 많이 안쓰고 야근은 많이 했는데(돈이 나오는 것도 아니었는데) 조금 쉬어야 겠다 생각하고 1달은 아무 생각없이 쉬었습니다.

글씨 연습하고 싶어서 유튜브에 미꽃체 따라 연습해 봤는데 안되더라고요... 미꽃체 연습 책도 있던데 취업하면 사서 연습해봐야겠습니다.

저는 캠핑을 좋아합니다. 이때 캠핑도 갔지요

같이 캠핑가는 커플과울 와이프와 울 텐트
같이 캠핑가는 커플과울 와이프와 울 텐트

취업 준비 🤓

쉬었으니 다시 취업을 해야겠죠? 사람인에 현업자들에게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한번 써봤는데 친절히 이력서 및 제가 해봤던 프로젝트들을 보고 나만의 강점 내가 했던 노력을 잘 녹이는 게 중요하다고 하시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본인의 이력서를 보여주며 알려주시니 이해가 편했고 지금도 이력서는 계속 업데이트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몇몇 서류 합격 소식이 왔고 과제전형에서 어려웠던 부분은 없지만 코테는 약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알고리즘은 어려워요. 그리고 면접에서도 약하다는 것을 느껴 부족한 지식을 알아야겠다는 생각과 아는 것을 잘 설명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느끼게 된 경험이었습니다.

데브코스 🕊️

데브코스에 대한 회고는 11월에 적어놓긴 했지만 제가 데브코스에 지원해 원하는 목표는 크게 3가지로

  • 제대로 알자 + 몰랐던 것을 알자
  • 다양한 협업 경험을 해보자
  •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지식을 공유하자 (스터디 등)

회사 생활을 하고 취업준비를 하면서 저에게 부족하다고 느껴졌던 3가지 입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지식을 공유하며 저 역시 제가 정확히 알고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재밌었던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제가 해왔던 프로젝트들을 다시 돌아볼 필요도 있어보입니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몰랐던 것이 많으니까요.

2025년을 맞이하며

올해에 대해 돌아봤습니다. 그 외에 2024년엔 Next가 15버젼이 나오고 React가 19버젼이 나오며 프론트엔드 시장은 계속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된 일들이 많았습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저는 어떤 방향으로 계속 나아가야하는지 계속 고민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아마 요즘 AI의 발전으로 현업에 있는 개발자들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데브코스를 하며 저는 역시 프론트엔드가 좋고 현업에 들어가서 다른 개발자들과 비슷한 고민을 하며 계속해서 발전하기를 목표로 계속 나아가야겠습니다. 아직 글 쓰는게 익숙하지는 않은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